디자인 패턴

디자인 패턴

Design Patter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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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디자인 패턴은 소프트웨어 디자인(설계)에서 공통/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는 보편적이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. 디자인 패턴은 코드로 직접 변환할 수 있는 완성된 설계가 아니다.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,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나 템플릿이다.

 

 

사용 이유 및 목적

1.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.

 디자인 패턴은 소프트웨어 설계하거나 그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검증된 해결책이다. 이 해결책들은 문서화가 잘 되어있으며 이미 널리 사용되면서 안정성이 입증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적 위험을 줄일 수 있다.

 

2. 재사용가능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.

 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면 코드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확장성이 좋아져 유지보수가 용이해진다. 

 

3. 커뮤니케이션에 효율적이다.

 구체적인 설명이 없어도 구조화된 패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. 또한 새로 접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패턴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이해가 수월하다.

 

4. 설계 과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.

 이미 검증된 구조이므로 다시 테스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

 

 

디자인 패턴 구조

디자인 패턴 구조는 맥락(Context), 문제(Problem), 해결(Solution) 3개의 필수적인 요소로 구성된다.

 

✅ 맥락 (Context)

 문제가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기술한다. 즉, 패턴이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을 나타낸다. 경우에 따라서는 패턴이 유용하지 못한 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.

 

✅ 문제 (Problem)

 패턴이 적용되어 해결될 필요가 있는 여러 디자인 이슈들을 기술한다. 이때 여러 제약 사항과 영향력도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.

 

✅ 해결 (Solution)

 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를 구성하는 요소들과 그 요소들 사이의 관계, 책임, 협력 관계를 기술한다. 해결은 반드시 구체적인 구현 방법이나 언어에 의존적이지 않으며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일종의 템플릿이다.

 

 

디자인 패턴 종류 (GoF 디자인 패턴)

 GoF(Gang of Four)에 의하면 디자인 패턴에는 23가지가 존재하며 생성(Creational), 구조(Structural), 행위(Behavioral)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. 그리고 이 세가지 패턴을 GoF 디자인 패턴이라고 한다.

 

 

✅ 생성 패턴 (Creational Pattern)

 객체 생성에 관련된 패턴으로 객체의 생성과 조합을 캡슐화하여 특정 객체가 생성되거나 변경되어도 프로그램 구조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.

 

✅ 구조 패턴 (Structural Pattern)

 클래스나 객체를 조합하여 더 큰 구조를 만드는 패턴이다.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를 지닌 2개의 객체를 묶어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거나 객체들을 서로 묶어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패턴이다.

 

✅ 행위 패턴 (Behavioral Pattern)

 객체나 클래스 사이의 알고리즘이나 책임 분배에 관련된 패턴이다. 가령 한 객체가 수행할 수 없는 작업을 여러 개의 객체로 어떻게 분배하는지, 또 그렇게 하면서도 객체 사이의 결합도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.

 

 

 

 

 

참고

Coding Interview Question, Narasimha Karumanchi

JAVA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, 한빛미디어

https://salix97.tistory.com/201

https://velog.io/@poiuyy0420/%EB%94%94%EC%9E%90%EC%9D%B8-%ED%8C%A8%ED%84%B4-%EA%B0%9C%EB%85%90%EA%B3%BC-%EC%A2%85%EB%A5%98

https://developercc.tistory.com/17